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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언론보도] 고양산업진흥원, 시민과 기업이 함께 스마트 도시를 만드는‘리빙랩’착수

고양산업진흥원, 시민과 기업이 함께 스마트 도시를 만드는‘리빙랩’착수

 

■ 23일, 2023년 고양 스마트시티 리빙랩 수행기관 4개사와 협약식 및 착수보고회 가져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와 고양산업진흥원(원장 오창희, 이하 진흥원)은 지난 23일(화),‘2023년 고양 스마트시티 리빙랩 사업' 협약식 및 착수보고회를 진흥원에서 개최했다.

 

사업을 주관하는 고양특례시, 진흥원을 비롯하여, 수행기관, 시민해결단 등 관계자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올해 추진할 사업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고양 스마트시티 리빙랩 사업’은 시민 참여로 도시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발굴된 지역 문제를 중소기업의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하여 스마트시티 서비스로 구현하는 사업이다. 

 

진흥원은 지난 3월부터 사업 공고, 과제 접수, 외부 전문가 평가를 거쳐 중부대학교, (주)한축테크, (주)에코란트, (주)휴먼앤드 등 4개 수행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중부대학교는 지역문제 발굴 리빙랩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시민해결단을 모집하고 고양시 지역문제 발굴을 추진한다.

 

(주)한축테크, (주)에코란트는 문제 해결 리빙랩 수행기관으로 작년에 시민해결단이 발굴한 지역문제 해소를 위해‘가좌공원 우범화 방지 및 지역 명소화를 위한 스마트벤치 서비스’와‘일산동 야간 환경 개선을 위한 스마트 조명 서비스’실증을 추진한다.

 

㈜휴먼앤드는‘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시민의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적치물 검출 CCTV 연동 솔루션’을 구축하고 실증할 예정이다.

 

오창희 원장은 “올해 고양특례시는 국토교통부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 유치로 스마트시티 생태계 구축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늘 착수한 리빙랩 사업도 좋은 결과물이 나와서 고양 리빙랩 사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국내․외로 서비스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