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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고양산업진흥원, 도시문제 발굴을 위한 ‘시민해결단’ 첫발

고양산업진흥원, 도시문제 발굴을 위한 시민해결단첫발

고양특례시 스마트시티 문제 발굴 리빙랩 시민해결단 총 3개 팀 위촉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와 고양산업진흥원(원장 오창희)은 지난 7일 중부대학교 고양캠퍼스에서 2023년 고양 스마트시티 문제발굴 리빙랩 사업의 시민해결단 위촉식 및 워크샵을 개최했다.

 

리빙랩은 생활 속 실험실이라는 의미로, 시민들이 손수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찾아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시민참여형 거버넌스로 안전, 환경, 교통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해 첨단기술을 활용하여 해결방법을 모색하는데 활용된다.

 

진흥원(주관기관)과 중부대학교 산학협력단(수행기관)629일까지 시민해결단을 공개 모집했고, 지역에 대한 깊은 관심과 문제의식을 가진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접수했다. 이중 심사를 통해 시민해결단 3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

 

시민해결단으로 선정된 3개 팀은 주차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파킹라인(움트는 꿈) 청소년 문제 예방을 위한 스마트보안등 및 미디어월(일산3동 주민자치회) 노인 보호를 위한 CCTV 비상벨 개선 방안(G.P.S)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제안된 아이디어들은 올해 10월까지 리빙랩을 통해 문제를 구체화하고 전문가들과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여 스마트시티 서비스 제안요청서로 도출된다. 진흥원과 고양특례시는 제안요청서를 토대로 첨단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시티 서비스로 구현될 수 있도록 실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창희 원장은고양특례시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주신 시민해결단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시민과 기업의 노력으로 새로운 혁신이 일어나고 살기 좋은 고양특례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