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산업진흥원, 15개 웹콘텐츠 기업과 협약체결
고양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고양파트너스 웹콘텐츠 제작지원 사업'대상 7개사와 '고양 웹콘텐츠 창작기업 육성 사업'대상 8개사를 선정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31일 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국내 웹콘텐츠 제작 환경에서 고양시 기업 및 창작자들의 참여를 증진시키고, 고양시 예비창업 기업의 웹콘텐츠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흥원은 지난 4월 사업 공고를 통해 신청 기업을 접수 받아 5월 초 외부 전문가 평가에서 최종 15개사를 선정 완료했으며 19일부터 26일까지 순차적으로 협약을 진행했다.
협약을 체결한 기업들은 11월 15일까지 웹툰, 웹소설을 제작하고 진흥원은 기업들의 웹툰, 웹소설의 제작비를 지원한다.
대상 기업은 △어울림출판사 △솔나미디어 △(주)누온 △락킨코리아 △주식회사 만대 △주식회사 벼리 △주식회사 참빛교육 △바나클 △픽셀연구소 △걸리버픽쳐스 △예비기업 디엔웍스 △예비기업 메이커스 △예비기업 Studio AMTC △떨림스튜디오 △뱀딸기 등이다.
고양산업진흥원은 이번 신규 사업을 시작으로 웹콘텐츠 분야 지원 사업을 확대해 K-콘텐츠산업을 선도할 우수 IP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웹콘텐츠 기업을 지속 발굴·육성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