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4-0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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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산업진흥원(원장 한동균, 이하 진흥원)은 지난 15일 반려동물 산업의 발전을 위한 협력 구축을 위해 ㈜다오연구소(터글), 유어사이드 봉사단, 시정연구원과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MOU는 각 기관의 자원과 역량을 결합하여 반려동물 산업의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관련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한동균 원장은 “본 협약이 반려동물 관련 기업 유치를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진흥원은 반려동물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고양시를 대표하는 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다오연구소는 반려동물 서비스 플랫폼 ‘터글’을 운영하고 있으며, 반려동물 맞춤형 서비스 및 다양한 기능을 갖춘 플랫폼으로 수익의 일부를 열악한 환경의 유기동물 보호소 및 단체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자체 봉사활동 단체 ‘유어사이드’를 운영하며 화성시 불법 번식장 관련 자원 봉사 등 약 200여명의 봉사자들과 함께 열악한 환경에 있는 보호소를 지원하며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입양 촉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있다.
터글 운영 관계자는 “‘유어사이드’와 함께 추후 자체적으로 운영 가능한 보호소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유기동물의 처우 및 인식 개선과 반려동물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