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산업진흥원, <빛의 호수 환상을 비추다 시즌2> 개최

  - 9월 27일~29일(저녁 6시~9시), 일산문화광장에서 실감형 콘텐츠 시연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와 고양산업진흥원(원장 한동균, 이하 진흥원)은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일산문화광장에서 실감형 콘텐츠(VR, AR, MR, XR, 홀로그램, 디지털아트 등의 콘텐츠) 5개 작품을 시연한다.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시연회는 ‘2024년 고양 콘텐츠 사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결과물을 시연하는 자리로 작년 10월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도 우수한 고양시 콘텐츠기업들을 알리고, 고양시민들에게 결과물을 직접 선보일 계획이다.

  ㈜모션플랜의 「빛무리」는 홀로그램 미디어아트로 빛으로 물들어지는 고양시의 아름다운 자연 공간을 선보인다. ㈜아트인인터랙션의 「빛을 넘어서」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로 레이저벽을 통과하면 빛이 따라다니는 바닥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그리고 스튜디오리메오의 「Hybrid Space Series : Virtual Data Base Pavilion」은 가상의 파빌리온을 레이저로 연출하여 고양시 랜드마크와 연계한 혼합현실을 경험할 수 있다. 아쏘드의 「빛나는 선율」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관객 표정 분석을 통해 다양한 시청각 콘텐츠를 제공한다. ㈜엔토닉크리에이티브와 에이타르트의 「빛의 합주」는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실시간 미디어아트쇼를 선보인다.

  진흥원은 스탬프 투어를 비롯하여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동균 원장은 “우수한 고양시 콘텐츠기업들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시연회로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 더욱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