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4-1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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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산업진흥원, ‘고양 콘텐츠 사업화 지원사업’ 실감형 콘텐츠 결과물 선보여
- 9월 27일부터 3일간, 일산문화광장에서 <빛의 호수 환상을 비추다 시즌2> 개최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와 고양산업진흥원(원장 한동균, 이하 진흥원)이 ‘고양 콘텐츠 사업화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들이 제작한 실감형 콘텐츠의 시연회를 개최하였다.
9월 27일부터 3일간 일산문화광장에서 진행된 실감형 콘텐츠 시연회는 당초 매일 9시 종료인 시연 시간을 10시까지 1시간 연장하는 등 시민과 산업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3일간 약 8천여명의 시민이 방문한 이번 행사의 시연 작품은 ▲㈜모션플랜의 「빛무리」▲㈜아트인인터랙션의 「빛을 넘어서」 ▲스튜디오리메오의 「Hybrid Space Series : Virtual Data Base Pavilion」 ▲아쏘드의 「빛나는 선율」 ▲㈜엔토닉크리에이티브와 에이타르트의 「빛의 합주」로 참여기업들은 이번 시연회를 통해 전시 실적 축적과 더불어 매출과 민간 투자까지 기대하고 있다.
작년 시연회(부제: 빛의 호수 환상을 비추다) 참여한 고양시 기업 3개사는 독일 국제 아트 프로그램 초대, 지자체 실감미디어 프로젝트 수주, 터키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는 등 10건 이상의 국내외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하였다.
시연회 만족도 조사 결과, 88.5%(469명)가 매우 만족 또는 만족했다고 응답했으며, 85.1%(451명)는 내년에도 재방문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동균 원장은 “고양시 콘텐츠 기업들의 수준 높은 콘텐츠를 시민들에 선보이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참여기업들도 글로벌 시장 도전과 투자 연계 등 후속 성과를 거둬들이고 있어 향후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