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4-0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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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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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산업진흥원, 중소기업 대상 빅데이터 활용 지원 본격 착수
■ 관내 중소기업 25개사 대상 협약 체결 및 네트워킹을 위한 밋업데이 성료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와 고양산업진흥원(원장 한동균, 이하 진흥원)은 지난 14일,
‘2024년 중소기업 데이터 분석․활용 지원사업’에 참여한 수요기업을 대상으로‘협약식 및 밋업데이(Meet-Up Day)’를 개최했다.
본 사업은 기업이 보유한 내부 데이터와 SNS 소셜 데이터 등 외부 데이터를 활용하여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케팅 전략 수립, 신규 서비스 기획 등을 해결할 수 있도록 데이터 분석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진흥원은 지난 5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청 기업을 접수 받아 6월 초에 외부 전문가 평가를 거쳐 최종 25개사를 선정 완료하였다.
금번 협약식에는 총 20개사 임직원 관계자가 참여하였으며 ▲ 협약식 체결 ▲ 사업 추진 방향 및 일정 안내 ▲ 빅데이터 활용 성공 사례 교육 ▲ 네트워킹을 위한 밋업데이 순으로 진행되었다.
네트워킹 시간에는 관내 수요기업 간 비즈니스 공유 및 빅데이터 분석 담당 컨설턴트와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사전 컨설팅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날 참석한 ㈜에이아이태권도 최중구 대표는 “올해는 데이터 분석을 통해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여 글로벌 시장 진입을 목표로 이 사업에 지원하였고 이렇게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주식회사 뭉클랩 윤도선 대표 역시“자사 서비스의 시장 확장 단계에서 데이터를 통한 마케팅 의사결정을 하는데 도움을 받고 싶어 지원하게 되었다. 본 사업을 통해 여기 계신 고양시 기업 모두 성장하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동균 진흥원장은 "AI(인공지능)와 빅데이터는 이제 우리 삶 속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게 되었다. 본 사업을 통해 고양시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케팅 문제를 해결하고, 제품을 효율적으로 판매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급격한 기술의 진화에 잘 적응할 수 있는 큰 마중물이 되길 기대하고 응원하겠다" 고 밝혔다.